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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게 들어와서 미리 생각해둔 잡동사니 버렸어요.
잡동사니 정리 만만치 않지만, 한 구역씩 나눠 진행해 보려구요.
꽁꽁 잘 숨겨두어 미처 버리지 못했던 잡동사니 비우면서
세월의 빠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초등학교 졸업한 지가 얼마인데
아이들 어렸을 때 사용했던, 크레파스, 서예 세트, 리코더가 있네요.
혹시나 사용할까 해서 두었는데, 몇 년 간 사용하지 않아 버립니다.
오래되니 물건도 나이를 먹어 상태가 나빠졌네요.
물건이 저렴하고 흔하다 보니, 잃어버리면 또 구입해서
같은 종류의 학용품이 많았어요.
물건이 흔한 만큼 쓰레기도 많아지죠. ㅠㅠ
물가 많이 오른 요즘, 학용품도 많이 비싸졌나요?
오래된 멀티탭과 수납 서랍도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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