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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정리한다고 벼르고 있던 창고를 들여다봤어요.
역시나 온갖 잡동사니 가득했어요.
오늘은 창고 속 잡동사니 비움 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들이
몇 년째 창고 안에서 빛을 못 보고 있었죠.
세월의 흔적으로 칠이 벗겨진 일부 장식품들 비웠어요.
여행 가서 생일날 받은 뺏지들은 받을 때만 잠시 기분 좋았을 뿐
여행 돌아와서는 창고로 직행 후
10년도 훨씬 넘게 잠자고 있었네요.
온갖 잡동사니를 수납하고 있던 수납 서랍은
세월의 흔적으로 누~렇게 되었네요.
잡동사니 비우고 텅 빈 서랍장도 버렸어요.
수납 서랍은 열지 안게 되면
그 안의 물건은 잊혀지게 마련이죠.
물건을 잘 보이게 두어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의 비움일지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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