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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을 계속하다 보니, 물건에 대한 집착이 적어져 버리는 게 쉬워졌어요.
남들에겐 쓰레기 같은 물건도 내 소유가 되면 의미 부여를 하게 되어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오래된 자료들과 오염되어 사용하지 않는 가방과 파우치
그리고 책 몇 권 정리했어요. ^^
예전엔 정말 뭘 못 버렸어요.
별별 하찮은 물건에도 못 버릴 이유가 많았죠.
그런데, 비움을 계속하다 보니, 이제는 남겨야 할 물건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 생겨
예전보다는 더 수월하게 물건 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집에 있는 물건 중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훨씬 더 많다고 하죠.
비움을 하면서 갖고 있는 물건들을 한 번 더 살펴보게 되었고
오래되고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여 살림이 더 가볍게 되었네요.
요점정리 했던 수첩과 수험서를 속 시원하게 비울 수 있어 넘 좋아요.
들고 다니지도 못하는 가방들과 파우치는 왜 이제야 버리게 되었는지...
어디 짱 박혀 있어서 몰라서 못 버렸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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