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피곤해서 간단히 비우고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했어요.
자주 열지 않는 수납 공간인데, 정리한 지 오래 되어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해서 정리가 필요했죠.
작은 공간인데, 물건을 꺼내보니 많은 물건들이 나와서
수납력 짱이다 싶었어요. ㅋㅋ
수납공간이 있으면 뭔가를 자꾸 넣게 되고
넣어두고 잊어버려, 있는데 또 구매하게 만들고
어쩌다 꺼내보면 오래되어 결국 버리게 되는 일이 있죠.
물건을 사용하기 쉽게 수납해서 편리함을 높이는 것이 수납의 본래 목적이라면,
저의 수납은 물건을 안 보이게 숨기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래서 가끔은 수납공간이 반갑지 않네요.
22년도 수첩, 23년도 캘린더, 오래되어 변색되어버린 컵받침 등등 비웠어요.
반응형
'미니멀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움 챌린지 D20 오랜만에 신발장 비움 (0) | 2024.12.20 |
---|---|
비움 챌린지 D19 습관적으로 먹었더니 (1) | 2024.12.19 |
비움 챌린지 D17 추억은 가슴에 묻고 물건은 놓아주고... (1) | 2024.12.17 |
비움 챌린지 D16 결국 버려지는 악세서리 (1) | 2024.12.16 |
비움 챌린지 D15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살림 비우기 (0) | 202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