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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비움 챌린지 D18 수납공간이 반갑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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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곤해서 간단히 비우고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했어요. 
자주 열지 않는 수납 공간인데, 정리한 지 오래 되어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해서 정리가 필요했죠.

 


작은 공간인데, 물건을 꺼내보니 많은 물건들이 나와서 
수납력 짱이다 싶었어요. ㅋㅋ


수납공간이 있으면 뭔가를 자꾸 넣게 되고
넣어두고 잊어버려, 있는데 또 구매하게 만들고
어쩌다 꺼내보면 오래되어 결국 버리게 되는 일이 있죠.
물건을 사용하기 쉽게 수납해서 편리함을 높이는 것이 수납의 본래 목적이라면, 
저의 수납은 물건을 안 보이게 숨기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래서 가끔은 수납공간이 반갑지 않네요. 

 


22년도 수첩, 23년도 캘린더, 오래되어 변색되어버린 컵받침 등등 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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