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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비움 한 결과
이제는 손이 잘 닿지 않는 서랍이나
오랫동안 열지 않았던 수납장을 기웃거리게 되네요.
오늘은 잊고 있었던 악세서리를 발견했어요.
악세서리를 잘 하고 다니지 않지만
대부분 선물 받은 것들이라 모셔두었는데
일부는 변색되고 망가져 비움 했어요.
아이 사진과 엄마께 받은 팔찌, 귀여운 열쇠고리
일부 악세서리만 남기고 많이 비웠어요.
비우고 나니 속이 정말 후련해요. ^^
아이들 어렸을 때의 흔적도 발견했네요.
아들 초딩 때 아빠 생신이라고 쓴 손편지엔
선물상자에 돈을 좀 넣었다고 쓰여 있는데
초딩 저학년이 얼마를 넣었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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