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비우기
신발장 정리를 위해 새로운 정리용품을 사거나 재활용품을 모으기 전에,
먼저 불필요한 신발부터 과감하게 비워보세요. 안 신는 신발들이 의외로 많을 수 있고,
그 신발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래된 신발, 사이즈가 맞지 않는 신발, 유행이 지난 신발, 몇 년 동안 한 번도 신지 않은 신발,
언젠가 신을 것 같아 버리지 못했던 신발을 정리하면, 정리용품을 따로 사지 않아도
신발장이 훨씬 넉넉하고 깔끔해질 거예요.
우산 비우기
혹시 우산이 너무 많지 않으신가요?
2단, 3단 우산부터 갑작스러운 비에 급하게 사거나 기념품으로 받은 우산까지 쌓여 있다면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세요. 고장 나거나 녹슨 우산, 오래된 우산은 이제 비울 때입니다.
새 신발 아끼지 말기
아직 신지 않은 새 신발이 있다면, 아끼지 말고 당장 신어보세요.
운동화의 경우 신지 않고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력이 약해지고,
고무 상태도 나빠질 수 있으니 늦기 전에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을 비운 후, 신발장에 여유 공간이 생겨 선반을 빼고 부츠를 세워 보관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어요.
불필요한 신발만 비웠을 뿐인데도 돈을 들이지 않고도 신발장이 깔끔해 보입니다.
‘신발 정리 끝!’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여전히 조금 더 비워야 할 신발들이 남아 있어요.
신발도 소모품이니 주기적으로 비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우기 아까운 신발이 있다면 지인에게 나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꼭 당장 비우지 않아도 괜찮으니, 자주 보면서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그때 정리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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