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비우기: 리빙박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리빙박스 안에 들어간 물건은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리빙박스에 넣어두게 되는데
더구나 투명 리빙박스가 아닌 경우는 더더욱 안에 든 물건을 잊고 살죠.

리빙박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앞으로 리빙박스를 사용하지 않을거에요. 
얼마 전에 처분하고 3개의 리빙박스가 남았어요.

 

 

그 중 하나를 오픈 했는데, 모자등 겨울 용품이 잔뜩 들어있네요.

모두 새 제품이라 기부하려고해요.

 

 

지난 주에는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 물건 기부하고 왔는데

택배로 물건 기부도 가능하더라구요.

3박스 이상이면 수거 가능하다고 하니, 비울 물건을 더 찾아봐야겠어요.

최근 7년이내에 출간된 아동 도서도 기부 할 수 있다고하네요. 

내일은 책 비움을 해볼까해요. ^^

 

 

저에겐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누군가는 유용하게 사용할 것 생각하니
비우는 마음이 가벼워지고, 옷장에 공간이 생긴 것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