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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재활용

뜨린이가 하루만에 완성한 목도리 #다이소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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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사러 갈 때마다 보기만 하고 그냥 지나쳤던 털실코너...

실을 몇번이나 들었다 놨다 하다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목적으로 털실을 구매했네요.

 

 

 

부드러운 밍크실의 유혹에 끌려

밍크실(개당 1,000원) 3뭉치를 구입했습니다. 

 

 

 

바늘이 필요 없다는 요 실도 궁금하네요. 

손으로 뚝딱...

나중에 도전해보기로...

 

다이소 뜨개실

 

실제로 만져보면 정말 부드러워요. 

대바늘로 뜨개질 아마도 고등학교 다닐 때 수업시간에...

대책없이 부드러움에 이끌려 구매...

 

 

 

QR 코드 찍으니 목도리 뜨는 동영상이 나와서 

그대로 따라했네요. 

처음에 코 뜨는 법부터 버벅...

 

 

코 시작하는 부분부터 버벅대는 

뜨린이도 몇시간만에 완성했어요. 

밍크실이 장단점이 있어요. 

실력이 없어도 보이지 않는다는 건 장점!

털 때문에 코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네요. 

 

 

목을 감싸는 부분을 더 길게 짜야했는데

실이 모자랄까봐 그대로 짰더니

오히려 남았네요.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어요. 

뜨린이 여러분 한번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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